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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만 생각한 바를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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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서 아주 깊히 공감합니다.

저는 남자들에게 무조건 들이대라는 말을 하려 하는건 아닙니다.

3가지 정도의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일단 인터넷에 돌고 있는 이미지를 하나 더 보여드리지요.




첫째. 여자분들에게

여성분들 진정한 용기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지요?

남자들이 왜 용기가 없을까 고민하지 말고 남자에게 용기를 낼수있도록 만드세요.


저는 SBS에서 방송하는 짝이라는 프로그램을 잘 보지않습니다.

그리고 그전에 그런식의 연애 매칭 프로그램을 싫어했습니다.

왜냐구요?

현실성이 없어서입니다.


하지만 가끔 우연치 않게 보게 될때마다 

한편으로는 웬지 모를 거부감과 또 한편으로는 나름 깨닮음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유독 매번 인기가 많은 여자들의 비슷한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남자들을 착각(?) 하게 하는 겁니다.

내가 대쉬하면 받아줄까? 거부당하지 않을까? 라고

남자들은 고민을 하고 예쁘고(ㅎㅎㅎㅎㅎ) 대쉬하면 받아줄만한 여자에게 대쉬를 합니다.


여자분들 매번 남자들에게 차갑게 대하지 말고 

가끔은 남자들이 착각할수 있도록 그리고 용기낼수있도록 

호감을 보이세요.


그럼 대쉬를 여러번 받을실수있습니다. 

정말입니다.


둘째. 남자분들에게

용기를 내세요.

정말입니다.

용기를 내세요.

대신 무모하게 들이대지 마세요.

잘지켜보고 정말 좋은 사람에게 고백하세요.

외모보다는 성격을 보고 판단하세요.

연애경험 많은거 절대 흠아닙니다.

차인경험 많은거 절대 흠아닙니다.

그리고 대쉬에는 몇가지 룰이 있습니다.

절대 여성들 그룹중 한명에게만 고백하세요.

여성들은 그룹을 지어 다니잖아요.

그중 한명에게만 고백하시지 여러명에게 들이대면

당신은 정말 인간 쓰레기입니다.

그러니 신중히 선택하세요.


셋째. 남자 여자분들

정말 정말 충분히 서로를 알아보고 경험한후에 

남자분들은 여자분에게 고백을 하고 

여자분들은 남자분들에게 고백을 받아내세요(ㅎㅎㅎ)

정말 이 여자분 착실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된후에 용기를 내세요.

정말 이 남자분 착실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된후에 후리세요(ㅎㅎㅎ)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결혼(연애였나?)은 선착순이라고 합니다.

충분히 탐색하시고 빨리 줄을 서세요.


지난주 와이프와 교회의 후배 자매님들 2명과 

볼링을 치고 떡볶기집에 들려 이런저런 교제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청년부 대표를 맡고 있는 자매가

저번주에 새신자 형제님들과 이야기를 나눴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새신자들이 교회의 자매님들과 이런저런 활동을 통하여서 

친숙해지길 원하는데 교회의 자매님들이 자신들과 자꾸 거리를 두는

분위기여서 개선을 바란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면서 교회 자매님들(특히나 결혼 정년기의 자매들)의 이런저런

고충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결국 결혼까지 염두를 두며 형제들과의 관계를 정립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쉽게 새신자 형제님들과 이런저런 어울림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나름 이런 생각이 났습니다.


자내님들은 흔히 말하는 육감이란게 있습니다.

어느 여성(아래부터는 여성,남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겠습니다.)라도 자신들에게 진심으로 접근을 하고 호감을 표현하는것에 대하여

거부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저 찔러보는것에 대하여선 심한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성들은 금방 눈치를 챕니다.


"교회에서나 사회에서 연애에 성공하려면 단순히 여러 여성들 속에

자신의 연애상대감이 누구일까 이리저리 찔어보지말고 진심으로 여성에게 다가가세요."


이에 반해 남성들은 사냥이라는 태초의 성질때문에 그런 접근에 대하여

본능적인 패턴을 사용하는 습성이 있습니다.(제가 창조론을 부정하는것이 아닙니다)


이에 반해 여성들은 채집과 재배에 습성이 있습니다.

주위환경을 눈여겨 보고 환경을 생각하며 관심을 보여고 보살핌을 통하여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과 오랜 기다림끝에 추수를 기뻐하지요.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이리저리 툭툭 건드려보고 약하다거나 사냥할만하다 생각되는것을 

노리는 것보다.


오래지켜보세요.

그러기에 시간이 부족하다구요?

아닙니다.

시간이 부족한것은 분명사실입니다.

그런데 어떤시간이 부족한지 아세요?

바로 스스로 성숙해져야하는 시간이 여러분들에게

지금 너무 촉박합니다.


교회라면

신앙을 좀더 키워나가세요.

사회라면

스스로 알지요? 자신이 무엇이 지금 부족한지.


그러면서 주변의 여자들은 자분히 지켜보시고 자연스럽게 친근해지세요. 


그렇게 스스로가 사랑받고 사랑하기 충분해질때

여러분은 잘익은(기분나쁜 표현이라면 이해해주세요) 여러분의

배우자를 맞을수있을겁니다.



Q.이별이 너무 아픈데 주위사람들의 위로의 말이 더 힘들게 합니다.

왜 아픈사람을 자꾸 외로의 말을 한답시고 상처를 건들까요?

가만히 놔두면 안될까요?


A.분명 아픈상처를 최대한 건들지 않고 자연치유되도록 놔두는게 최선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건드는데도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제대로된 치료가 필요할때라서 그럴수 있습니다.

그냥 놔두면 곱고 덧나기 때문입니다.

약을 바르고 꾀맬곳을 꾀매고 상처를 도려내고 썩은 곳이 있다면 도려내야되기

때문입니다.


이별을 너무도 아픕니다.

하나님께 치유를 바라는 기도보다 그사람이 다시돌아오게 해달라는 기도와

지난날에 대한 후회와 다시 돌아오게되면 정말 잘하겠다는 마음뿐일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좋은 사람 다신 못만날것 같은 두려움에 우울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당신은 그렇게 못나지도 않고

하니님이 축복하시는 당신은 당신의 실수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이 끉어지지 않습니다.

그사람에게 못해준것 그리고 다 받지 못한사람

나중에 여러분의 배우자에게 주고 또 받으세요.

여러분을 더욱 사랑해줄 사람은 분명히 있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정말 정말 소중한 당신의 그사랑 아껴두고 아껴두어

평생을 함께할 당신의 배우자에게 주세요.

당신을 떠나버린 그사람에게 주기는 너무 아깝지않나요?


그사람에게 벌써 다 줘버려서 남은게 없다구요?

정말 바보같은 소리입니다.

당신의 몸? 마음? 물질?

이것 하나하나 정말 소중한 것들인것을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망가지면 그 망가지는 모습이 불쌍해서

그사람이 다시 돌아오지않을까하는 어리석은 생각도 하지마세요.


더 건강해지도 멋있어지고 예뻐지도 돈도 더 잘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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